다스께떼

2013. 11. 17. 12:42
감정이 뒤섞여서 이제 머리가 아니라 얼굴이 아플지경인데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게 놀랍다. 나는 아마 얼굴에 코끼리 피부만큼 두꺼운 가면을 박아놓고 있나보다. 아니 사실은 그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. 나는 나의 기호도 모르고 욕망도 모르니까 당연히 기분이나 감정도 모르는 사람일 수 있지.

내 기분은 아무도 생각해주지 않는다구 생각했지만 사실은 내 기분이 내가 생각한 게 아닐지도 모른다니. 웃기는 일이다.

여러가지 면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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